물고기는 물속에 살면서도 물을 모르고, 사람은 불법 가운데 있으면서 부처를 모른다. 사람은 불심 속에서 나고 불심 속에서 살며 불심 속으로 죽는다. 공기도 물도 다 오염되어 있지만, 그러나 마음만은 더럽히고 싶지 않다. 함께 괴로워하고 함께 울고 함께 기뻐하고 함께 웃는 곳에, 모든 것을 함께 할 수 있는 영원한 평화가 있다. 꽃을 보고 기뻐하고 함께 웃는 곳에,… 물고기는 물속에 살면서도 계속 읽기
[월:] 2015년 06월
공(功)과 덕(德)
우리 모두 이렇게 하자. 첫째, 대자대비. 넓고 깊은 자비은혜 끝없이 베풀어서 원수들을 도와주고 악마들을 제도하자. 죽어가는 목숨살려 원한을 풀어주고 산 목숨을 사랑하여 풀 한 포기 밟지 마세. 남의 목숨 죽인 죄로 오사급사 단명한다. 둘째, 근로봉사. 앉지말고 끈기 있게 부지런히 노력하여 내 힘으로 내 벌어서 없는 사람 살려주고 피땀으로 정성 내 모아서 다생 빚을 청산하자 앉고… 공(功)과 덕(德) 계속 읽기
죄(罪)와 악(惡)
몸으로 세 가지 죄, 첫째는 살생 악하다고 잡아먹고 만만타고 때렸으니 세세생생 명자르고 갖은 병신 온갖 잔병. 둘째는 도적 일 앉고서 먹고 틈틈이 도적질로 나의 피땀 훔쳐먹고 개소되어 빚갚는다. 셋째는 간음 간음 오입 버릇되어 아들딸도 다 버리고 패가망국 원흉으로 세세생생 가정불화. 입으로 네 가지 죄 첫째는 거짓말 거짓말로 남을 속여 사기협잡 일삼는다. 의지할 곳 없게 되고… 죄(罪)와 악(惡)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