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과 불교

인생과 불교가 둘이 아니고 우주와 인생도 둘이 아니며 불교와 우리 각자는 둘이 아니다. 또한 석가모니불이 깨친 진리와 우리가 자신의 밑바탕의 부처를 찾아 깨치려는 것도 매한가지이다. 내가 오늘 저녁에 해질 무렵에 간다. 너희들 은 부디 딴짓 마라. 극락도 있는 거고 천당도 있고 지옥도 있는 줄 알고 또 사람이 부처가 되는 법이 있으니 잘 명심하고 신심으로 살아야… 인생과 불교 계속 읽기

애착심을 버려라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들은 스스로가 얻어서 자기를 얽어맨다.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구속하면서 동시에 나를 구속하는 행위이다. 너는 내 것이니 꼼짝마라 하고 꽉 잡아매어두고 한발짝도 용납을 하지 않는다. 사랑처럼 무서운 지옥은 없다. 모두가 자기 중심으로 움직여서 제 욕심만 채우려고 시집가고 장가간다. 독사보다 나쁜 마음이 이 사랑하는 데 있다. 그러므로 부처님께서는 (사랑하지 말라)고 하셨다. 분별 시비로는 사람을 움직일… 애착심을 버려라 계속 읽기

한국불교는 관음신앙이 근본

천수경은 ‘천수천안 관자재보살 광대원만 무애대비심 대다라니경’의 약칭입니다. 경의 이름에서 느낄 수 있는 바와 같이 천수경은 관자재보살님 [관세음보살의 별호]의 무애대비심을 펼쳐보인 경입니다. 관세음보살님의 무량무변한 대비심과 위신력을 펼쳐 보이시는 가운데 부처님 세계의 거룩하고 장엄함을 함께 공부하고 깨달을 수 있는 경 입니다. 가끔 사람들이 ‘관세음보살님은 누구이시고 부처님은 누구이십니까?’ 라고 묻습니다. 관세음보살님께서는 부처님의 거룩하신 마음 가운데 대자대비의 화신으로 부처님의… 한국불교는 관음신앙이 근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