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천송반야경 12. 공의 의미에 대하여 사리불 장로가 물었다. “그러면 장로 수보리여, 모든 것을 아는 부처님의 지혜 본성도 공이고, 또 대자대비하신 보살대사도 공이고, 또 번뇌 많은 중생의 업도 공이고 이렇게 모든 것이 다 공이라면, 그 어떤 누구라도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고도 이 모든 것을 아는 지혜를 성취할 수 있다는 말이 아닙니까?” 또 중생이 아무런 노력을 하지… 팔천송반야경 12. 공의 의미에 대하여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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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천송반야경 23. 부처님의 전생과 수기
팔천송반야경 23. 부처님의 전생과 수기 그러자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렇다. 그렇다. 천신들이여, 옛날 전생에 내가 디파바티의 큰 길에서 처음으로 연등여래를 뵈었을 때, 나는 그분 곁에서 반야바라밀을 배우며 한 순간도 잊지 않고 있었다. 그러므로, 아라한이여,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실현하신 분이신 연등여래께서는 나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예언을 하셨다. “브라흐만의 젊은이여, 그대는 앞으로 무수한 시간이 지난 어느 날엔가 석가모니라고 불리어지는 여래,… 팔천송반야경 23. 부처님의 전생과 수기 계속 읽기
팔천송반야경 13. 반야바라밀의 진정한 의미
팔천송반야경 13. 반야바라밀의 진정한 의미 사리불 장로가 물었다. “그러면 어떤 것이 반야바라밀입니까?” 수보리 장로가 말했다. “묘유(妙有)는 진공(眞空)입니다. 그러므로 진공은 묘유이기도 하지요. 그것은 결코 둘이 아닙니다. 바로 이 불이(不二)의 경지가 곧 반야바라밀의 경지입니다. 이 불이의 경지에서는, 어떤 욕망도 슬픔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 경지에 도달하면, 아버지는 더 이상 아버지가 아니며, 어머니도 이미 어머니가 아닙니다. 또, 신들도 이미… 팔천송반야경 13. 반야바라밀의 진정한 의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