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천송반야경 11. 깨달음의 경지

팔천송반야경 11. 깨달음의 경지 수보리 장로가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의 반야바라밀에 대한 설법은 부처님의 위신력의 도움에 의한 것이옵니다. 부처님에 대한 보살의 체험은 시작도 끝도 없는 것이며, 그 중간도 없는 것이옵니다. 왜냐하면, 물질적 요소이든 정신적 요소이든 그 작용적 현상이 끝없는 것처럼 부처님에 대한 보살의 체험도 끝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다 연기이므로 공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팔천송반야경 11. 깨달음의 경지 계속 읽기

팔천송반야경 22. 천신들의 귀의

팔천송반야경 22. 천신들의 귀의 그때, 인드라와 브라흐마와 프라자파티와 함께 하는 여러 신들, 그리고 리쉬들과 함께 하는 모든 남녀들은 번이나 감탄소리를 내며 이렇게 말한다. “오! 다르마(Dharma)여! 다르마여! 다르마여! 성자 수보리는 부처님이 어떤 까닭으로 이 세상에 나타나시게 되었는가에 대하여, 매우 심오한 방식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세존이시여, 우리들 모두는 오늘 이후부터 이 반야바라밀에서 벗어나지 않는 보살과 이 반야바라밀의 경지에서… 팔천송반야경 22. 천신들의 귀의 계속 읽기

팔천송반야경 12. 공의 의미에 대하여

팔천송반야경 12. 공의 의미에 대하여 사리불 장로가 물었다. “그러면 장로 수보리여, 모든 것을 아는 부처님의 지혜 본성도 공이고, 또 대자대비하신 보살대사도 공이고, 또 번뇌 많은 중생의 업도 공이고 이렇게 모든 것이 다 공이라면, 그 어떤 누구라도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고도 이 모든 것을 아는 지혜를 성취할 수 있다는 말이 아닙니까?” 또 중생이 아무런 노력을 하지… 팔천송반야경 12. 공의 의미에 대하여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