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죽이 먹어도 줄지 않다

우유죽이 먹어도 줄지 않다 지장(智藏)스님은 하주(夏州)사람이다. 어려서 출가하여 대흥선사(大興善寺)에 들어가 1천 번을 목표로 날마다 법화경을 외웠는데. 너무 지나치게 애를 써서 정신이 흐려지고 피를 토했다. 며칠을 계속하니, 이 절의 스님 계모(季謨)가 지장스님에게 말했다. 『정신이 흐려지고 피를 토할 때에는 오줌에 밀가루를 풀어서 미음을 만들어 먹으면 낫는답니다.』 그러나 지장스님은, 『법화경을 1천 번 외우기로 맹세했는데, 그 뜻을 이루기 전에… 우유죽이 먹어도 줄지 않다 계속 읽기

병에 물이 저절로 가득하여지다

병에 물이 저절로 가득하여지다 승정(僧定)스님은 어디 사람인지 알 수 없었다. 강양(江陽) 선중사(禪衆寺)에서 즐겨 법화경을 독송하였는데, 독송하는 목소리가 절조가 없고 함부로 읽어 세속 티를 벗지 못하였다. 그러나 제천(諸天)의 동자(童子)들이 감복하여 그를 위해 시중들어 주었다. 어느 날 술이 곤드레만드레 취해 쓰러져 있는데, 법의(法衣)가 벗겨져 저절로 개켜지고, 옷이 벗겨져 미처 씻지 못한 때와 먼지가 저절로 깨끗해져서 오래도록 깨끗하고… 병에 물이 저절로 가득하여지다 계속 읽기

기이한 향기가 널리 퍼지다

기이한 향기가 널리 퍼지다 청신사(淸信士) 앙가담(央呵擔)은 서울서 남쪽 풍곡향(豊谷鄕)에서 살고 있었는데, 어려서부터 착한 마음을 품고서 항상 법화경을 독송하고 안락행(安樂行)을 행하였다. 자비심이 있어서 짐승을 타지 아니하고 늘 허황하고 망녕된 것에 조심하였다. 그는 영사(令史)가 되어 관청에 출근하게 되었다. 독송을 그대로 계속해야겠는데, 오가는 길에서 아는 사람들을 만나 인사를 주고 받고 하면 시간을 많이 허비하여 독송을 그만두어야 하겠으므로, 다닐… 기이한 향기가 널리 퍼지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