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에 글자 한 자 없어 당나라 무덕 때 법신이라는 한 여승이 있어 법화경에 통달하였는데 법화경을 한 질 깨끗이 베껴 쓸 생각을 하였다. 글씨 잘 쓰는 사람을 수소문하여 보수를 갑절로 주고 딴 채에 거처하며 베껴 쓰게 하였는데, 언제나 일어나면 목욕을 하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 입고서야 책상을 향해 앉게 하였고, 또 벽에 구멍을 뚫어 밖으로 통하게 하고… 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경전에 글자 한 자 없어’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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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불탄 경전이 변하지 않아’
불탄 경전이 변하지 않아 중국 사천성 융주에 사는 호원궤는 불법을 독실하게 믿었다. 법화경과 금강경과 열반경 등을 베껴 썼는데 잘못 쓸까봐 두려워서 마침내 땅굴 속에 들어가 쓰고는 한 선서에서 교정을 청했다. 경이 완성되자 그는 곧 경을 섬서성 기주에 있는 시골 농촌에 있는 집으로 가지고 갔는데, 하루는 볼일이 있어서 어디에 갔다가 와보니 그 집이 이웃불에 연소되어 아무것도… 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불탄 경전이 변하지 않아’ 계속 읽기
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항세 족쇄가 저절로 벗겨져’
항세 족쇄가 저절로 벗겨져 진나라의 장창이 초왕이 되었는데 그는 장사왕과 함께 어떤 일로하여 죄를 다스리는 관아에 체포되었다. 장창은 일찍부터 정법을 믿고 있었는데 체포되자 곧 발심하여 법화경 부문품을 일천 번 독송하여 죄를 면하기를 바랬다. 마음에 생각하여 입으로 하는 말이 지극해서 항쇄 족쇄가 저절로 끊어지고 부서져서 두 사람 모두 처벌을 면했다고 한다. 개호는 중국 강소성의 산양 사람으로… 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항세 족쇄가 저절로 벗겨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