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는 세계의 여러 학자들에 의해서 그 궁금증과 신비가 차차 벗겨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그만인 것이 아니라 다시 태어난다는 사실에 대해 지금 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레이몬드 무디(Raymond Moody) 라는 철학자가 있습니다. 그가 대학에서 철학을 배울 때 의과대학의 정신과 교수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 교수는 무디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나는… [법어집] 제3편 1장 영혼(靈魂)은 있다 02. 근사(近死)경험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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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어집] 제3편 1장 영혼(靈魂)은 있다 01. 불교의 제8식(第八識)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상주법계(常住法界)란 모든 것이 하나도 없어짐이 없이 있는 그대로가 불생불멸(不生不滅) 이라는 것입니다. 상주법계에 대한 과학적인 증명으로서 앞에서는 등가원리를 말했는데, 여기에서는 그것과는 다른 것을 살펴보겠습니다. 인간이 살아 있을 때는 정신이라 하고 죽어서는 영혼이라 하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지난 수천 년 동안에 많은 사람들이 논란과 시비를 거듭해 왔지만, 아직도 확실한 결론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 과학자나… [법어집] 제3편 1장 영혼(靈魂)은 있다 01. 불교의 제8식(第八識) 계속 읽기
[법어집] 제2편 2장 중도(中道)의 원리 03. 중용(中庸)과 변증법(辯證法)
중국에는 <중용(中庸)>이라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 이것은 불교의 중도와는 근본적으로 틀립니다. 유교사상에서의 중용이란 너무 지나치지 도 않고 너무 부족하지도 않음을 말합니다. 이를 테면 너무 많이 아는 사람은 지나쳐 버리기 쉽고 모르는 사람은 너무 미치지 못하므로, 과(過)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중(中)을 취하라는 것입니다. 결국 이 ‘중(中)’은 단순한 중간의 의미에 지나지 않습니다. 나아가서는 서구 세계에서도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법어집] 제2편 2장 중도(中道)의 원리 03. 중용(中庸)과 변증법(辯證法)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