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 지방에 전하는 경전 중에 바르도 토에돌Bardo Thodol 곧 <사자의 서>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것은 죽는 사람(死者)과 죽음에 대한 안내서로서, 죽는 사람에게 이 책을 읽어주는 것 만으로도 그 영혼은 해탈을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책은 세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첫째 부분(치카이 바르도 Chikhai Bardo)은 죽음의 순간을 묘사하고 있고, 둘째 부분(초이니드 바르도 Chonyid Bardo)은 죽음… [법어집] 제3편 1장 영혼(靈魂)은 있다 05. 사자(死者)의 서(書)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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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어집] 제3편 1장 영혼(靈魂)은 있다 04. 영혼의 물질화(物質化)
우리나라에도 옛날 이야기에 보면 영혼이 있음을 시사하는 이야기가 많이 전해옵니다. 이를테면 어떤 선비가 산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아름다운 아가씨를 만나게 되어 함께 살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렇게 함께 살던 어느 날, 그 아가씨가 친정에 간다고 해서 따라가 보면 집에 들어가서 나오지를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다리다못해 들어가서 물어보면 그 아가씨는 이미 죽은 사람인데 그 날이 바로… [법어집] 제3편 1장 영혼(靈魂)은 있다 04. 영혼의 물질화(物質化) 계속 읽기
[법어집] 제3편 1장 영혼(靈魂)은 있다 03. 영혼사진(寫眞)
죽었다가 깨어난 사람들에 의해 영혼이 있다는 것은 확인되었는데 영혼을 실제로 본 사람은 없는가? 우리나라에서도 옛날부터 원혼(怨魂)이라고 하여 억울하게 죽은 사람의 영혼이 나타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는 이야기가 많이 전해져 옵니다. 현대인들은 이런 이야기를 단순히 전설로만 이해하려 들지만, 사실, 우주과학 시대라는 요즘에도 그런 일은 더러 일어나고 있습니다. 다음의 사건은 1848년 3월 31일에 일어났던 것입니다. 미국의 뉴욕 주에… [법어집] 제3편 1장 영혼(靈魂)은 있다 03. 영혼사진(寫眞)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