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 #40/64

능엄경… 40 세존이시여! 저는 듣는 것을 훈습하고, 듣는 것을 닦는 금강삼매없이 오묘한 힘이 시방삼세 육도중생과 같으므로, 중생으로 하여 저의 몸과 마음에서 열네가지 무외공덕을얻게 하겠나이다. 불속에 들어가도 그 불이 태우지 못하게 하겠으며, 셋째는 보고 듣는것을 돌이켜, 중생이 큰물에 떠내려가도 그 물이 빠뜨리지 못하게 하겠으며, 넷째는 허망을 끊어, 살생하는 마음이 없으므로, 중생으로 하여 신의 세계에 들어가도, 신이… 능엄경 #40/64 계속 읽기

능엄경 #39/64

능엄경… 39 그때, 관세음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의 발에 이마를 대어 절하고 부처님께 아뢰기를 “세존이시여! 생각해보니 항하사 겁전에 부처님께서 세상에 출현하셨으니 그 이름이 관세음 보살이었습니다. 저는 그 부처님으로 보리심을 발하였더니 그부처님께서 저를 가르치시되 듣는 것으로부터 생각하고 닦아서 삼마지에 들어가라고 하셨습니다. 처음 듣는 것은 거주처가 없으니 듣는 것과 들을 대상이 모두 끊어지며 듣는 것이 끊어져 머물지 아니하여… 능엄경 #39/64 계속 읽기

능엄경 #38/64

능엄경… 38 유리광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의 발에 이마를 대어 절하고 부처님에게 아뢰기를 “제가 생각하니 지나간 겁전에 부처님이 세상에 나오셨는데 이름이 ‘무량성’이었습니다. 본래 깨달으신 오묘한 마음을 열어 보이시며 세계와 몸이 모두 바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것임을 관하라 하셨습니다. 저는 그때, 경계가 무너짐을 관하니, 모든 것이 둘이 아니며 평등하여 차별이 없었습니다. 제가 그때, 움직이는 성품이 오고 가는 곳이… 능엄경 #38/64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