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의 칼을 대신 받은 관세음보살

시계의 칼을 대신 받은 관세음보살 당나라 때 말갈사람 제시계(凉示階)는 고려(高麗)로 도망 왔다가 두 치 가량 되는 동상을 주어 그것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하고 가죽 주머니에 넣어가지고 다니며 술, 고기를 먹을 때에는 반드시 먼저 위했다. 고려 사람이 간첩으로 알고 죽이려고 세 번이나 칼로 쳐도 상하지 아니했다. 동상을 내어보니 등에 칼자국이 셋이나 있었다. 이것은 불상이라 가지고 당나라로 가려다가… 시계의 칼을 대신 받은 관세음보살 계속 읽기

염라대왕이 관세음신앙을 권하다

염라대왕이 관세음신앙을 권하다 당나라 요주군전(饒洲軍典) 정린(鄭隣)이죽어서 명부에 들어갔더니 잘못 잡아왔다하여 돌려보내며, 염라대왕이 말하되, 「회생하거든 마땅히 착한 일 하기에 힘을 쓰고 남의 살생하는 것을 보거든 일심으로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을 부르면 좋은 곳에 태어나 복을 받으리라.」 고 했다. 고위동(顧僞東)의 손자는 천연두에 걸려 매우 위독하였다. 그래서 위동은 두 아들을 데리고 보살님께 빌었다. 그 때에 작은 아들이 갑자기 땅에 엎어졌다가… 염라대왕이 관세음신앙을 권하다 계속 읽기

나무위에 나타난 관세음보살

나무위에 나타난 관세음보살 오문(吳門)땅의 왕건(王建)이라는 사람은 죽어서 명부에 갔더니 조사가 잘못되어 그릇 왔다고 하며 회생하게 되었다. 지옥에서 검은 연기가 허공을 덮고 부르짖는 소리가 천둥 같은데 노승 셋이 큰 나뭇가지에 가부좌하고 앉아서 옥수(獄囚)들이 부르짖을 때마다 물을 뿌리면 부르짖는 소리가 그쳤다. 그래서 그는 「누구냐 ? 」 물었더니 관음 ·보현 · 지장 · 삼대사라고 하더라 했다. <現果隨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