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보살본업경(佛說菩薩本業經) 오(吳) 월지(月氏)우바새 지겸(支謙) 한역 1. 서품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은 마갈(摩竭)의 도량에서 노니셨다. 처음 부처가 되셨을 때 모습이 매우 밝았고, 저절로 된 연꽃 보배 사자좌는 옛날의 모든 부처님이 앉으셨던 것처럼 모두 다 그러하였다. 도덕과 위의와 상호가 하나 같고 몸과 뜻이 청정하며 복행을 두루 갖추고 광명은 사람과 국토와 법을 밝게 비추어 과거·미래·현재에… 불설보살본업경(佛說菩薩本業經) 계속 읽기
[월:] 2015년 01월
불설보법의경(佛說普法義經)
불설보법의경(佛說普法義經) 후한(後漢) 안식국(安息國) 삼장 안세고(安世高) 한역 김영률 번역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舍衛國)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계셨다. 이 때 현자(賢者) 사리불(舍利弗)이 비구들에게 설법 듣기를 청하여 말했다. “처음도 역시 좋고 중간도 역시 좋으며 끝도 역시 좋으니, 잘 알고 분별하여 깨끗함을 갖추십시오. 현자의 행을 들으면 법행(法行)이 구족했다고 이름하리니, 마땅히 듣고 마음으로 잘 생각하십시오.” 비구들은 현자의 말에 따라… 불설보법의경(佛說普法義經) 계속 읽기
불설보문품경(佛說普門品經)
불설보문품경(佛說普門品經) 서진(西晉) 월지국(月氏國)축법호(竺法護) 한역 최봉수 번역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왕사성(王舍城)에서 노니시다 영취산(靈鷲山)에서 8백 명의 비구로 이루어진 큰 비구 승단 및 4만 2천 명의 보살들과 함께 지내셨다. 그들은 여러 가지 다라니[摠持]를 획득하였고, 신통을 이미 달성하였고, 성스런 지혜를 널리 창달하였으며, 변재(辯才)는 걸림이 없고, 삼매(三昧)에 이미 들었으며, 박학하지 않은 바가 없었다. 그 때 이구장(離垢藏)이라고 하는… 불설보문품경(佛說普門品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