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보살십주경(佛說菩薩十住經) 동진(東晉) 기다밀(祇多蜜) 한역번역 부처님께서 보살계(菩薩戒)의 12시법(時法)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마치시자, 문수사리보살(文殊師利菩薩)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보살이 어떠한 공덕으로 10주(住)를 성취하게 됩니까? 원컨대 천중천(天中天)께서는 이를 분별하여 말씀해 주십시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장하고 장하구나. 문수사리보살마하살이여, 근심이 아무리 많을지라도 내가 이를 편안케 해주겠다. 내가 지금 너에게 그 법요(法要)를 설명할 것이니, 잘 새겨듣고서 정성껏 수지하여라.” 이에 문수사리보살이 가르침을 받들겠다고 아뢰자,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불설보살십주경(佛說菩薩十住經) 계속 읽기
[월:] 2015년 01월
불설보살수행경(佛說菩薩修行經)
불설보살수행경(佛說菩薩修行經) [일명위시장자문관신행경(威施長者問觀身行經)] 서진(西晉) 백법조(白法祖) 한역 번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舍衛國) 기수급고독(祗樹給孤獨) 정사에 계시면서 큰 비구 1,250인과 보살 5천 인과 함께 계셨다. 그들은 모두 거룩한 보살이었는데 신통(神通) 지혜가 뛰어나고 비상하여, 삼천대천세계에 노닐면서 널리 중생을 이익케 하여 그들의 덕화를 입지 않는 이가 없었다. 이 때에 사위국의 큰 성 안에 부호 장자(長者)가 있었으니, 이름은… 불설보살수행경(佛說菩薩修行經) 계속 읽기
불설보살섬자경(佛說菩薩睒子經)
불설보살섬자경(佛說菩薩睒子經) 실역인명(失譯人名) 이렇게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비라륵국(比羅勒國)에 계셨는데, 1,250비구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보살·국왕·대신·인민·장자·청신사·청신녀가 일시에 와서 모였다. 부처님께서는 모든 비구에게 말씀하셨다. “모두 다 고요히 뜻을 정하여 들어라. 내가 전세에 처음 보살의 도를 구할 때, 계행(戒行)을 두루 갖추고 정진하여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혜를 닦아 좋은 방편으로 행하여 공덕을 쌓음이 가히 말할 수 없어서 모든 하늘·제석·범천·용·귀신·제왕·인민이 능히… 불설보살섬자경(佛說菩薩睒子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