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만경 05.13.궁극적인 귀의

궁극적인 귀의 “세존이시여, 여래는 한량없는 시간 동안 머뭅니다. 여래, 응공, 등정각은 미래의 끝[後際]과 나란히 머무릅니다. 여래는 한량없으며, 크게 자비로우심[大悲] 또한 한량없고, 세간을 편안케 하는 데 이러한 설을 짓는 것은 잘 설하는 것이라 이름합니다. 여래가 만약 다시 ‘다함없는 법, 상주하는 법은 모든 세간의 귀의를 받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면 역시 잘 설하는 것이라 이름합니다. 그러므로 여래는 아직 제도하지… 승만경 05.13.궁극적인 귀의 계속 읽기

승만경 05.12.대승은 곧 부처님의 길[佛乘]이다

대승은 곧 부처님의 길[佛乘]이다 “세존이시여, 아라한과 벽지불은 생사의 두려움을 건너서 차례로 해탈의 기쁨을 얻어서 즐거이, ‘나는 생사의 공포를 떠났으니 생사의 괴로움을 받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세존이시여, 아라한과 벽지불이 관찰할 때는 ‘미래의 윤회하는 삶을 받지 않게 되고’, 가장 뛰어난 안식처[蘇息處]인 열반의 경지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저들이 앞에서 얻은 바 열반의 경지는 법에 어리석지 않아서,… 승만경 05.12.대승은 곧 부처님의 길[佛乘]이다 계속 읽기

승만경 05.11.윤회를 벗어나는 두 가지 지혜

윤회를 벗어나는 두 가지 지혜 “세존이시여, ‘미래의 윤회하는 삶을 받지 않는’ 지혜에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른바 여래는 -위없는 조어(調御)로서 네 가지 마[四魔]를 항복 받고, 모든 세간을 벗어나서 모든 중생의 존경을 받는- 불가사의한 법신을 얻으며 모든 알아야 할 대상 경계에 대하여 걸림 없는 법의 자재를 얻습니다. 이 위에 다시 지어야 할 바도 없으며 얻어야 할 바도… 승만경 05.11.윤회를 벗어나는 두 가지 지혜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