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불해(不害) 사람의 생각은 어디로나 갈 수 있다. 그러나 어디로 가든 자기보다 더 소중한 것은 찾아볼 수 없다. 그와 같이 다른 사람에게도 자기는 더 없이 소중하다. 그러기에 자기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해해서는 안 된다. ([相應部經典] 3:8 末利) ‘말리’라는 경의 제목부터 설명해 두고자 한다. 그것은 중국에서 번역 할 때 ‘마리카(Mallika)’라는 팔리 어의 발음을 그대로… 아함경 24.불해(不害) 계속 읽기
[월:] 2014년 12월
아함경 23.이타행(利他行)
23. 이타행(利他行) “고타마여, 우리는 바라문입니다. 우리는 스스로도 신에게 희생을 바치고 또 다른 사람들도 희생을 바치게 합니다. 고타마여,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다 함께 행복할 수 있게 하는 것 입니다. 그러나 고타마여, 당신의 제자들은 가정을 나와 사문이 됨으로써 자기의 일신을 편안히 하고, 자기 일신의 괴로움을 없애려 합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오직 자기 한 몸의 행복만을 위해… 아함경 23.이타행(利他行) 계속 읽기
아함경 22.삼보(三寶)
22. 삼보(三寶) “너희가 무인 광야를 가게 될 때는 여러 공포가 있을 것이며, 마음은 놀라고 머리카락은 곤두서리라. 그런 때는 마땅히 여래를 염하라. 여래는 응공(應供 ; 붓다를 일컫는 이름의 하나. 마땅히 중생의 공양을 받을 만하다는 뜻), 등정각(等正覺 ; 평등한 진리를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역시 붓다를 일컫는 이름), 불(佛), 세존이시라고. 이리 염하면 공포가 사라지리라. 또 법을 염하라. 부처님의… 아함경 22.삼보(三寶)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