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 위 없는 행복 (258) 내가 들은 바에 의하면, 어느 날 거룩한 스승은 사아밧티이의 제타 숲, 고독한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는 장자의 동산에 계시었다. 그 때 용모가 단정한 한 신이 밤중이 지나 제타 숲을 두루 비추면서 스승께로 왔다. 그리고 예배한 후 한 쪽에 서서 시로서 여쭈었다. “많은 신과 사람들은 행복을 바라면서 행운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으뜸가는… 2.04. 위 없는 행복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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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부끄러움
2.03. 부끄러움 (253) 부끄러워할 것을 잊어버리고 또 싫어해서 ‘나는 당신의 친구다’라고 말하면서도 할 수 있는 일을 맡아서 도와 주지 않는 사람, 그는 내 친구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254) 모든 친구들에게 실천이 없이 말만 앞세우는 사람은 ‘말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임을 어진이는 알고 있다. (255) 항상 우정이 끊어질까 염려하여 아첨하면서도, 벗의 결점만을 보는 사람은 친구가 아니다.… 2.03. 부끄러움 계속 읽기
2.02. 비린 것
2.02. 비린 것 (239) “수수, 딩굴라카, 치이나카 콩, 잎열매, 구근(球根), 넝쿨열매를 선한 사람한테서 바르게 얻어 먹으면서 욕심부리지 않고 거짓말을 안 한다. (240) 맛 잇게 잘 지어진 밥을 남한테 얻어서 입맛을 다시며 먹는 사람은 비린 것을 먹는다. 캇사파여. (241) 범천의 친척(바라문)인 당신은 잘 요리된 새고기와 함께 쌀밥을 맛있게 먹으면서도 ‘나는 비린 것을 허락 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2.02. 비린 것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