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 바라문에게 어울리는 일 (284) 내가 들은 바에 의하면, 어느 날 거룩한 스승께서는 사아밧티이의 제타 숲, 고독한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베푸는 장자의 동산에 계시었다. 그 때 코오살라 나라에 사는, 큰 부자인 바라문들이 – 그들은 늙어 쇠약해 있었지만 – 스승이 계신 곳에 가까이 와서 인사를 하였다. 서로 기억에 남을 만한 즐거운 인사를 나누더니 한편에 가서 앉았다.… 2.07. 바라문에게 어울리는 일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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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이치에 맞는 행복
2.06. 이치에 맞는 행복 (274) 이치에 맞는 행동, 깨끗한 행동, 이것을 더 없는 보배라고 한다. 가령 집을 떠나 출가(出家)의 몸이 되었을지라도. (275) 만약 거치른 말씨를 쓰고 남을 괴롭히기 좋아하며 짐승같다면, 그 사람의 생활은 더욱더 악해지고 더러워질 것이다. (276) 논쟁을 즐기고 우매한 성미로 덮여 있는 수행자는, 눈 뜬 사람의 설법을 알아 듣지 못한다. (277) 그는 무명(無明)에… 2.06. 이치에 맞는 행복 계속 읽기
2.05. 수우칠로오마 야차(夜叉)
2.05. 수우칠로오마 야차(夜叉) 내가 들은 바에 의하면, 어느 날 거룩한 스승께서는 가야아의 탕키타 석상(石床)에 있는 수우칠로오마 야차의 집에 계시었다. 그 때 두 야차가 스승이 계신 근처를 지나가고 있었다. 카라 야차가 수우칠로오마 야차에게 말했다. “그는 사문이다.” 그러나 수우칠로오마 야차는 이렇게 말했다. “그가 진정한 사문인지, 엉터리 사문인지를 내가 알때까지는 그를 사문이라 할 수 없다.” 그래서 수우칠로오마 야차는… 2.05. 수우칠로오마 야차(夜叉)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