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 보배

2.01. 보배 (222) 여기 모인 모든 귀신들은 지상의 것이건 공중에 있는 것이건 다들 기뻐하라. 그리고 마음을 가다듬고 내 말을 들으라. (223) 귀신들이여, 귀를 기울이라. 밤낮으로 재물을 바치는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어라. 함부로 하지 말고 그들을 지키라. (224) 이 세상과 내세의 그 어떤 부(富)라 할지라도, 천상의 뛰어난 보배라 할지라도, 우리들의 완전한 사람(如來)에게 견줄 만한 것은 없다. 이… 2.01. 보배 계속 읽기

1.12. 성인(聖人)

1.12. 성인(聖人) (207) 친한 데서 두려움이 생기고, 집안 살림살이에서 더러운 먼지가 낀다. 친함도 없고 살림살이도 없다면, 이것이 바로 성인의 깨달음이다. (208) 이미 돋아난 번뇌의 싹을 잘라 버리고, 새로 심지 않고 지금 생긴 번뇌를 기르지 않는다면, 이 홀로 가는 사람을 성인이라 부른다. 저 위대한 선인(仙人)은 평안의 경지를 본 것이다. (209) 번뇌가 일어나는 근본을 살피어 그 씨를… 1.12. 성인(聖人) 계속 읽기

1.11. 승리(육체에 대한 가르침)

1.11. 승리(육체에 대한 가르침) (193) 걷거나 서며, 혹은 앉고 눕거나 몸을 구부리고 또는 편다. 이것이 신체의 동작이다. (194) 신체는 뼈와 힘줄로 연결되어 있고, 내피(內皮)와 살과 살갗으로 덮여져 있어, 있는 그대로 볼 수는 없다. (195) 신체 내부는 내장과 위로 가득 차 있고, 간장, 방광, 심장, 폐장, 신장, 비장이 있다. (196) 콧물, 점액, 진물, 지방, 피, 관절액,… 1.11. 승리(육체에 대한 가르침)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