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편 제11장 06. 여래(如來)의 복밭

제3편 대승경전 제11장 보살의 길 여래의 복밭 문수보살이 목수보살에게 물었다. “여래의 복밭은 하나인데 어째서 중생이 받는 과보는 다릅니까? 중생들 가운데에는 부자도 있고 가난한 자도 있으며, 지혜가 많은 이도 있고 적은 이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래는 평등해서 가깝고 먼 차별을 두는 일이 없지 않습니까?” 목수보살이 대답했다. “대지는 하나이어서 차별이 없지만 온갖 싹을 트게 합니다. 부처님의 복밭도 그와… 제3편 제11장 06. 여래(如來)의 복밭 계속 읽기

제3편 제11장 05. 분별(分別) 없는 본성(本性)

제3편 대승경전 제11장 보살의 길 분별 없는 본성 문수보살이 덕수보살에게 물었다. “부처님께서 깨달은 법은 한 가지뿐인데 어째서 부처님께서는 여러 가지 길로 법을 말씀하시고 여러 가지 소리를 내시며, 여러 가지 몸을 나타내시고 끝없는 중생을 교화하십니까? 법의 성품 안에서 이와 같은 차별을 찾아도 볼 수 없지 않습니까?” 덕수보살이 대답했다. “보살의 질문은 뜻이 깊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이 이것을 알면… 제3편 제11장 05. 분별(分別) 없는 본성(本性) 계속 읽기

제3편 제11장 04. 업(業)의 본성(本性)

제3편 대승경전 제11장 보살의 길 업의 본성 문수보살이 보수보살에게 물었다. “중생은 지.수.화.풍. 네 요소로 되어 그 안에는 자아의 실체가 없고, 모든 존재의 본성은 선한 것도 아니고 악한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어째서 중생은 고와 낙을 받기도 하고 선하고 악한 짓을 하게 됩니까? 또 어째서 잘생긴 사람도 있고 못생긴 사람도 있습니까? ” 문수보살이 대답했다. “그가 지은 업에… 제3편 제11장 04. 업(業)의 본성(本性)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