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음식 석존께서 사밧티국의 기원정사에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법하고 계셨을 때의 일이다. 어느 곳에서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다. 귀엽게 기르고 있는 동안에 차차 커져서 이제는 어느 정도 혼자 기어 다니게 되었다. 어느 날, 새끼고양이는 엄마 고양이에게, 「나는 대체 어떤 것을 앞으로 먹어야 되나요?」 하고 물었다. 그 엄마고양이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가르쳐 주지 않더라도 인간이 네가… 고양이 음식 계속 읽기
[카테고리:] 불교설화
기러기왕의 설법
기러기왕의 설법 석존께서 왕사성의 영취산에 계시면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법하실 때의 일이다. 바라나시국에 五백의 기러기가 무리를 이루어 공동 생활을 하고 있었다. 기러기의 왕을 라이다라 하며, 그 신하에 소마라는 이가 있었다. 어느 때, 기러기의 왕인 라이다가 사냥꾼에게 잡히는 것을 보고, 오백의 기러기들은 모두 자기들의 왕을 버리고 도망쳐 달아나 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소마만은 라이다를 따르고 달아나지… 기러기왕의 설법 계속 읽기
기와장이 보다도 훌륭한 당나귀
기와장이보다도 훌륭한 당나귀 석존께서 사밧티국의 기원정사에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법하고 계셨을 때의 일이다. 한 사람의 바라문이 집을 수리하게 되어 기와가 필요하게 되었으므로 제자에게 일러서 기와장이를 부르러 보냈다. 분부를 받은 제자가 기와장이의 집으로 와보니 기와장이가 한숨을 길게 내쉬며 무엇인가 한탄을 하고 있었다. 바라문의 제자는 수상하게 생각되어, 「왜 그렇게 슬퍼하고 계십니까?」 하고 물으니까 기와장이는, 「네, 실은… 기와장이 보다도 훌륭한 당나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