숟갈, 국, 혀, 우유, 불씨 「어리석은 사람은 한평생 다 하도록 어진 사람을 가까이 섬기어도 참다운 법을 알지 못하나니 숟갈이 국 맛을 모르는 것처럼. 지혜로운 사람은 잠깐이라도 어진 사람을 가까이 섬기면 곧 참다운 법을 바로 아나니 혀가 국 맛을 아는 것처럼. 금시 짜낸 소젖은 상하지 않듯 재에 덮인 불씨는 그대로 있듯 지어진 업이 당장에는 안 보이나… 숟갈, 국, 혀, 우유, 불씨 계속 읽기
[카테고리:] 불교설화
전사와 방울물, 종, 광쇠, 채찍, 불길
전사와 방울물,종, 광쇠, 채찍, 불길 「전쟁에 있어서 수천의 적과 혼자 싸워서 이기기보다 하나의 자기를 이김이야 말로 전사 중의 전사다. 그것은 재앙이 없을 것이라 해서 조그마한 악이라 가벼이 말라. 한 방울의 물은 비록 적어도 늘고 늘어서 큰 병을 채우나니. 이 세상 그 큰 죄악도 작은 악이 쌓여서 이룬 것이다. 그것은 복이 되지 않을 것이라 해서 조그마한… 전사와 방울물, 종, 광쇠, 채찍, 불길 계속 읽기
달과 구름,
달과 구름 , 「사람이 먼저 잘못이 있더라도 뒤에는 삼가 다시 짓지 않으면 그는 능히 이 세상을 비추리 – 달이 구름에서 나온 것처럼 물을 벗어 딴 기러기 떼가 하늘을 높이 나는 것처럼 어진이는 이른바 그 떼를 쳐부수고 세상 일 멀리 떠나 노닐고 있다.」 <法句經 世俗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