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와 녹, 하수 쭉지, 주사위 「어진 사람은 서둘거나 급하지 않고 조용히 차근차근 꾸준히 힘써 금을 다루는 야장이처럼 마음의 때를 씻어 벗긴다. 악은 사람의 마음에서 나 도로 사람을 망친다. 마치 녹이 쇠에서 나서 바로 그 쇠를 먹는 것처럼 음욕보다 뜨거운 불이 없고 성냄보다 빠른 바람이 없고 무명(無明)보다 빽빽한 그물이 없다 애정의 흐름은 하수보다 빠르다. 남의 잘못은… 쇠와 녹, 하수 쭉지, 주사위 계속 읽기
[카테고리:] 불교설화
송아지, 홍수, 불돌, 구리즙, 코끼리, 돼지
송아지, 홍수, 불돌, 구리즙, 코끼리, 돼지 「조금이라도 사랑이 남아 있어 그것이 가슴 속에 잠겨 있는 동안은 언제고 마음은 거기에 끌리나니 어미 젖을 찾는 송아지처럼 아내와 자식의 집착에 빠져 먼 앞길을 생각하지 못하면 죽음은 언제나 덮여 가나니 잠든 마을 홍수가 쓸어가듯.」 <法句經 道行品> 「차라리 불에 구운 돌을 먹거나 불에 녹은 구리 즙을 마실지언정 계(戒)를 부수고 절제가… 송아지, 홍수, 불돌, 구리즙, 코끼리, 돼지 계속 읽기
원숭이 ,넌출, 갈대, 잡초
원숭이 , 넌출, 갈대, 잡초 「방탕한 마음이 음행에 없으면 애욕의 넌출은 뻗고 자라나니 나무 열매를 찾는 원숭이처럼 이리 저리로 미처 돌아다닌다. 비록 나무를 베어 내어도 뿌리가 있으면 다시 싹이 나듯 애욕을 뿌리 채 뽑지 않으면 살아나는 괴로움을 다시 받나니 저 갈대를 베는 듯하여 다시 마음을 나게 하지 말라. 밭은 잡초의 해침을 받고 사람은 삼독(三毒)의 해침을… 원숭이 ,넌출, 갈대, 잡초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