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불의 생천

미륵불의 생천 석존께서 기원정사에서 설법하고 계셨을 때의 일이다. 많은 사람 가운데 미륵이라는 보살이 있었다. 제자인 우발리가 석존께 예배하고 말하기를, 『세존께서는 전에 설법하셨을 때에 가끔 미륵이 앞으로 성불(成佛)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만 지금의 미륵을 보면 범부와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번죄의 세계에서도 아직 벗어났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현세의 수명을 다 하면 장차 어떤 나라에 태어나고 무슨… 미륵불의 생천 계속 읽기

병든 중의 피고름을 씻음

병든 중의 피고름을 씻음 석존께서 마갈타국의 죽림정사에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법하실 때의 일이다. 한 스님이 나쁜 종기가 생겨서 고생하고 있었다. 온 몸에서 피와 고름이 흘러나와 냄새가 고약했으므로 아무도 가까이 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는 혼자 격리되어 쓰러져가는 오막살이에 누워있었다. 그 때, 석가모니께서 대신통을 나타내어 이 병자를 대중으로부터 안 보이게 가리워 놓았다. 그리고 자기 혼자서 병인에게… 병든 중의 피고름을 씻음 계속 읽기

부처의 빛

부처의 빛 석존께서 사위국의 기원정사에 계시면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법하고 계실 때의 일이다. 기원정사를 떠난 석가모니께서는 손에 쇠바리를 들고, 집집마다 동냥을 다니셨다. 그때에 커다란 살찐 소 한 마리가 여남은 사람들이 힘껏 끌어당기는 것을 뿌리치고 석가모니를 향하여 달려오는 것을 만났다. 이 소는 먼 곳에서 이 성안에 팔리어 온 것이었다. 주인은 성밖으로 끌어 내어다가 죽여 버리려… 부처의 빛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