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새의 독도 해를 끼치지 못하다

짐새의 독도 해를 끼치지 못하다 법상(法相)스님은 하남(河南) 사람이다. 동진(東晋)의 의희(義熙) 연중(서기 405~418)에 홀연 인간의 무상함을 깨닫고 초연히 속세를 떠나 한가한 곳에 들어 앉아서 친구도 만나지 않고 밤낮으로 법화경을 독송하여 잠시도 쉬지 아니했다. 스 님이 일찍이 경행(經行)하는 길에 태산사(泰山寺)에 이르렀다. 날이 저물어 사당 옆의 민가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었다. 밤에 일어나서 법화경을 읽는데, 홀연 누가 문을 두드렸다.… 짐새의 독도 해를 끼치지 못하다 계속 읽기

정성이 지극하여 보살을 만나다

정성이 지극하여 보살을 만나다 허운(虛雲)선사는 근대 불문(近代佛門)에 이름난 스님 이었다. 어려서 어머니를 여읜 것이 한이 돼 부모의 은덕을 갚으려고 오대산에 참배하기로 원을 세웠다. 광서(光緖) 8년(1882) 9월 1일 남해(南海)의 보타산 법화암을 떠나서, 향로를 받들고 세 걸음마다 한번씩 절하면서 오대산까지 가기로 하였다. 멀고먼 길을 걸어서 이듬해 섣달에 황하의 철사 나루에 다다랐다. 나루를 건너 언덕에 올랐으나 날은 저물고… 정성이 지극하여 보살을 만나다 계속 읽기

금빛사자

금빛사자 석존께서 탄생한 시대보다 훨씬 이전의 일이다. 그런 시대에, 八만 四천의 작은 나라를 다스리던 다이비라는 대왕이 있었다. 그 무렵은 세상에 부처님의 가르침은 없고, 다만 연각(緣覺)이라는 이름의 성자만이 세상에 있어 산골 숲속에 살며, 혹은 좌선도 하고, 혹은 행도(行道)도 하며, 또는 공중으로 날아 올라가 신통변화(神通變化)를 나타내어 세상 사람들을 교화하고 있었다. 이 연각(緣覺)의 복덕(福德)은 드디어 아래로는 금수에까지 미치어… 금빛사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