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무구칭경(說無垢稱經) 제4권

설무구칭경(說無垢稱經) 제4권 7. 관유정품(觀有情品) 그때 묘길상(妙吉祥)이 무구칭에게 물었다. “보살은 중생을 어떻게 보아야 합니까?” 무구칭이 말했다. “비유하자면 요술쟁이가 자신의 요술로 이루어진 일을 보듯이 해야 합니다. 이처럼 보살은 일체의 중생을 올바로 관찰해야 합니다. 묘길상이여, 가령 지혜로운 사람은 물속의 달을 보듯 하고, 거울에 비친 모습[像]을 보듯 하고, 신기루를 보듯 하고, 소리에 따르는 메아리를 보듯 하고, 허공 속의 뭉게구름… 설무구칭경(說無垢稱經) 제4권 계속 읽기

설무구칭경(說無垢稱經) 제3권

설무구칭경(說無垢稱經) 제3권 5.문질품(問疾品) 부처님께서 묘길상(妙吉祥)에게 말씀하셨다. “그대가 무구칭을 찾아가 문병하여라.” 묘길상이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 대사는 마주 대하기가 어렵습니다. 법문에 깊이 들어가 있고 설법에 능하며, 대항할 수 없는 묘한 말재주가 있고 깨달음의 지혜는 막히는 데가 없습니다. 일체 보살들의 모든 사업을 이미 남김없이 이루었으며, 대보살들과 여래들의 비밀스러운 곳도 다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온갖 마군을 잘 다스려서 그… 설무구칭경(說無垢稱經) 제3권 계속 읽기

설무구칭경(說無垢稱經) 제2권

설무구칭경(說無垢稱經) 제2권 3.성문품(聲聞品) 그때 무구칭은 이런 생각을 했다. ‘내가 이런 병을 앓아 침상에 누워 있는데 세존께서 대비(大悲)하시니 어찌 불쌍해 하지 않으시겠는가? 그런데도 사람을 보내 내 병세에 대해 묻지 않으시는구나.’ 그러자 세존께서는 무구칭의 생각을 아시고 그를 불쌍히 여겨 사리자(舍利子: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그대가 무구칭에게 가서 문병하여라.” 사리자가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무구칭을 뵙고 문병하는 일을 감당하지 못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설무구칭경(說無垢稱經) 제2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