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암 부처님 진신사리 이야기

도솔암 부처님 진신사리 이야기 도솔암 삼층석탑에는 조선시대 말기까지 스님들의 손에서 손으로 비밀리에 전해지던 불사리(佛舍利) 3과가 봉안되어 있다. 이 불사리의 최후 전래지는 경북 선산군 도계면 청산동 청화산(靑華山) 백련사(白蓮寺)로, 절이 폐사되면서 성암화상(性庵和尙)이 비밀리에 보관해 오던 것을 묘허(妙虛) 스님에게 전하였는데, 그 사리 가운데 일부이다. 당시 백련사는 비안현(현재 의성군 비안면)에 속했는데 비안현감의 직권으로 사찰을 통폐 합하면서 부동산은 비안현으로, 기물은… 도솔암 부처님 진신사리 이야기 계속 읽기

문수사 문수보살과 변재처녀의 감음

문수사 문수보살과 변재처녀의 감음 『삼국유사』 권5 ‘피은(避隱)’편의 「연회도명문수점(緣會逃名文殊岾)」조에는 문수보살과 변재천녀(辨財天女)에 얽힌 설화가 나온다. 신라 원성왕 때 고승 연회(緣會) 스님은 영취산에 숨어살면서 항상 묘법연화경을 읽으며 보현보살의 관행법을 닦고 있었다. 그런데 스님이 기거하는 토굴 앞뜰의 연못에는 늘 연꽃 두세 송이가 피어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사계절 시들지 않고 그대로의 모습을 늘 지니고 있었다. 이러한 상서롭고 기이한 말을 들은 원성왕은… 문수사 문수보살과 변재처녀의 감음 계속 읽기

대흥사 미륵불 조성설화

대흥사 미륵불 조성설화 북미륵암과 남미륵암에는 미륵불의 조성과 관련된 전설이 내려온다. 구전에 따르면 옛날에 하늘에서 죄를 짓고 쫓겨난 천동과 천녀가 있었다. 그런데 두 사람이 다시 속죄를 하고 하늘에 올라가 살 수 있는 방법은 바위에다 하루 만에 불상을 조각하는 것이었다. 두 사람은 하루에 불상을 조각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해가 지지 못하도록 천년수 나무에다 해를 매달아 놓았다. 그리고… 대흥사 미륵불 조성설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