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흥사 돌아온 괘불 18세기 최고의 화승 의겸스님의 괘불을 일제감정기 일본인들이 일본으로 가져가려고 배에 실었으나 매번 모진 풍랑을 맞아 세번이나 실패하자 이것을 기희하게 여겨 제자리에 옮겨 놓았다고 한다.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여러 존상을 화면 가듣 그린 영산회괘불탱과 당시 글자가 투각되어 있으며 정교하고 다양한 형태의 청제 장식이 부탁되어 있는 괘불함은 함께 보물 제1317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원효사 부어도 부어도 차지 않은 바랑
원효사 부어도 부어도 차지 않은 바랑 원효스님이 중국에서 온 1천명의 제자와 함께 원적산 내원암에 자리를 잡은 뒤였다. 그런데 워낙 많은 대중이라 식량이 부족하여 지금의 상북면 대석리 ‘모래불’이라는 동네에 거부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원효스님은 쌀 한 되 가량 들어갈 수 있는 바랑을 가지고 시주를 구하러 갔다. 하인이 쌀 한 되를 가지고 나와 바랑에 부으니 반도 차지… 원효사 부어도 부어도 차지 않은 바랑 계속 읽기
율곡사의 전설
율곡사의 전설 율곡사 대웅전을 중건 할 때인데 하루는 대목수 한 사람이 찾아와서 자기가 맡아서 짓겠다고 하였다. 절에서는 마침 목수를 찾고 있는 중이어서 몇 가지 물어보고 곧 일을 맡기게 되었다. 그런데 일을 시작한 목수가 하는 일이라고는 매일 목침(木枕)만 다듬고 있는 것이었다. 오늘이나 내일이나 기다린 것이 석 달이 되어도 목침 다듬는 일만 하고 있기에 답답한 스님이 목수… 율곡사의 전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