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상

아상 석존께서 사밧티국의 기원정사에 계시면서 사람들에게 설법하고 계셨을 때의 일이다. 어떤 나라의 왕자가 한 사람의 가난한 사나이와 친히 지내고 있었다. 그 왕자가 항상 귀중히 생각하고 있는 정명도(淨明刀)에 대하여 친구인 가난한 사나이는 적지 않은 집착을 가지고 있었다. 그 후, 왕자는 그 칼을 가지고 다른 나라로 도망을 가고 말았다. 평소부터 자나깨나 잊을 수 없었던 정명도를 볼 수가… 아상 계속 읽기

아쇼카왕이 사람의 머리를 팔게 하다

아쇼카왕이 사람의 머리를 팔게 하다 아쇼카왕은 삼보(三寶)를 깊이 존경하고 섬기며 수도자를 볼 때마다 반드시 말에서 내려서 그들 발에 절을 하였다. 그때 야시야라는 대신이 있었는데 그는 사견(邪見)을 가지고 불교를 안 믿으며 왕이 늘 수도자들에게 경배하는 것을 보고 마음 깊이 불만을 품고 있었다. 어느 날 그는 왕에게, 『폐하, 그들 중은 어떤 종족들도 출가 할 수 있으므로 크사트리야족과… 아쇼카왕이 사람의 머리를 팔게 하다 계속 읽기

애별리고(愛別離苦)

애별리고(愛別離苦) 석존께서 탄생하신 시대보다 훨씬 이전의 일이다. 사람의 목숨이 몇 만년이나 살고 있던 시대에, 선유(善柔)라는 왕이 있었다. 아직 태자로 있을 때부터 천하를 다스리고, 뒤이어 왕위에 오른지 八만 四천년의 세월이 지났다. 어느 때, 이 선유왕의 머리 위에 혹이 하나 생겼다. 그 혹은 홍합처럼 물렁물렁 하였는데, 날이 감에 따라 그 혹은 점점 커졌지만 별로 고통스럽지도 않았다. 그로부터… 애별리고(愛別離苦)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