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뽑아 법화경을 써 송나라 사조스님은 법화경이 몹시 영험함을 알고 자기의 피를 뽑아 법화경 한 질을 써서 책갑에 소암이라 쓰고 오로지 일심으로 부처님을 염하는 염불 삼매를 수행하였다. 스님이 법화경과 정토칠경을 쓸 때, 절 한 번 하고 한자 쓰고 절 한 번 하고 한 자를 써서 모든 힘과 정성을 다 기울였다. 그동안 삼십여 년이란 긴 세월이… 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피를 뽑아 법화경을 써’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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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경전에 글자 한 자 없어’
경전에 글자 한 자 없어 당나라 무덕 때 법신이라는 한 여승이 있어 법화경에 통달하였는데 법화경을 한 질 깨끗이 베껴 쓸 생각을 하였다. 글씨 잘 쓰는 사람을 수소문하여 보수를 갑절로 주고 딴 채에 거처하며 베껴 쓰게 하였는데, 언제나 일어나면 목욕을 하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 입고서야 책상을 향해 앉게 하였고, 또 벽에 구멍을 뚫어 밖으로 통하게 하고… 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경전에 글자 한 자 없어’ 계속 읽기
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불탄 경전이 변하지 않아’
불탄 경전이 변하지 않아 중국 사천성 융주에 사는 호원궤는 불법을 독실하게 믿었다. 법화경과 금강경과 열반경 등을 베껴 썼는데 잘못 쓸까봐 두려워서 마침내 땅굴 속에 들어가 쓰고는 한 선서에서 교정을 청했다. 경이 완성되자 그는 곧 경을 섬서성 기주에 있는 시골 농촌에 있는 집으로 가지고 갔는데, 하루는 볼일이 있어서 어디에 갔다가 와보니 그 집이 이웃불에 연소되어 아무것도… 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불탄 경전이 변하지 않아’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