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천송반야경 03. 집착함이 없는 마음

03. 집착함이 없는 마음 그때 수보리 장로는 세존께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존이시여, 저는 보살의 경지라고 하는 것을 얻은 바도 없고, 마음에 둔 바도 없습니다. 이러한 제가 어떤 보살에게 무슨 반야바라밀을 가르쳐 볼일 수 있겠습니까? 세존이시여, 저는 보살의 경지라고 하는 것이 어느 곳에서 일어나, 어느 곳으로 소멸해 가는지 알지도 못합니다. 그런데 만약 제가 ‘보살의 경지라고 하는… 팔천송반야경 03. 집착함이 없는 마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