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기도할 수 있는 힘을 길러라 지광스님 여러 불자들에게 이런 하소연을 종종 듣는다. 아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를 하는데도 문제투성이인 아들은 전혀 개과천선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갈수록 더 속을 썩이는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겠느냐고 한탄을 한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나 우리가 꼭 알아 두어야 할 사실은 내가 아들딸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아들딸의 마음을… 지광스님─스스로 기도할 수 있는 힘을 길러라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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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광스님─현재에 헌신하며 법신에 귀의하라
현재에 헌신하며 법신에 귀의하라 -지광스님- 배부르고 편한 자가 도를 닦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악마는 그에게 재앙을 주어 수행을 하도록, 법을 가까이 하도록 일깨운다. 악마는 그의 적이 아니라 그의 도반이다. 욕망에 의해 타오르는 불길을 무엇으로 잡을 것인가. 오직 법의 단비로만 그것을 끌 수 있다. 진리를 갈구하는 자, 부처님을 따르라. 부처님의 축복이 마음깊이 스며들 때 해탈은 그의… 지광스님─현재에 헌신하며 법신에 귀의하라 계속 읽기
지광스님─현생너머의 광대한 세상에 눈 떠라
현생너머의 광대한 세상에 눈 떠라 -지광스님- 벌을 연구하는 학자들에 따르면 벌은 특유의 광파측정기를 보유하고 있어서 사람이 감지하지 못하는 자외선을 포착, 그 흐름에 따라 움직인다고 한다. 다시 말해 벌들은 그 같은 탐지기를 이용해서 수 십 리 길을 날아가 꿀을 채취한다. 나비도 기막힌 탐지기를 가지고 있다. 그 탐지기를 사용해서 당분의 유무를 판정한 후 다리를 뻗는다. 모기 역시… 지광스님─현생너머의 광대한 세상에 눈 떠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