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의 연장, 내일은 오늘의 상속 전생의 일을 알고자 하는가? 금생의 받은 삶이 그것이다. 내생의 일을 알고자 하는가? 금생에 짓는 선악이 그것이다. 오늘은 어제의 연장이요 내일은 오늘의 상속이다. 전생은 금생의 과거요 내생은 금생의 미래이다. 사람들은 어제를 돌아보고 내일을 기약하며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 그렇지만 전생을 생각하고 내생을 바라보며 금생을 살아가는 이는 흔치 않다. 왜 어제는 돌아볼… 제2장 2. 윤회와 인과를 믿어라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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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1. 복 된 삶을 살기 위하여
전생의 일을 알고자 하는가? 금생의 받은 삶이 그것이다. 내생의 일을 알고자 하는가? 금생에 짓는 선악이 그것이다. 고해의 파도를 타고 출렁이는 중생은 누구나 행복을 원한다. 사바세계! 참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는 세계, 잡된 인연으로 얽히고 설켜 있는 회잡세계에 몸을 담고 있는 중생이기에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 자체가 너무나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당연한… 제2장 1. 복 된 삶을 살기 위하여 계속 읽기
제1장 6. 비우고 또 비워라
두 번째 명제인 ‘비우라’는 것은 마음속의 잡된 생각을 비우라는 것이다. 많고 많은 사람들, 과거의 부처님과 수많은 조사들은 불문 속에서 도를 이루었다. 부처님의 세계로 들어가는 불문. 그 첫 번째 관문을 우리는 일주문이라고 한다. 기둥을 일렬로 세워서 만든 대문이라 하여 일주문이라 한 것이다. 이 일주문에는 문짝이 달려 있지 않다. 그냥 뻥 뚫려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일주문을… 제1장 6. 비우고 또 비워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