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현실적으로 증험(證驗)되는 것 “법은 세존에 의해 잘 설해졌나이다. 즉 이 법은 현실적으로 증험되는 성질의 것이며, 때를 격하지 않고 과보(果報)가 있는 성질의 것이며, 와서 보라고 말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며, 잘 열반에 인도하는 성질의 것이며, 또 지혜 있는 이가 저마다 스스로 알 수 있는 성질의 것입니다.” ([相應部經典] 55:1 王. 漢譯同本, [雜阿含經] 30:7 王) 이것은 붓다의… 아함경 09.현실적으로 증험(證驗)되는 것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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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함경 08.눈 있는 이는 보라
8. 눈 있는 이는 보라 “위대하셔라 대덕(大德 ; 지혜와 덕망이 높은 중. 본래 붓다를 일컫던 말이나, 후세에서는 일반 승려의 존칭으로 쓰였다)이시여, 위대하셔라 대덕이시여. 이를테면 넘어진 것을 일으키심과 같이, 덮인 것을 나타내심과 같이, 헤매는 이에게 길을 가르치심과 같이, 또는 어둠 속에 등불을 가지고 와서 눈 있는 이는 보라고 말씀하심과 같이, 이처럼 세존께서는 온갖 방편을 세우시어 법을… 아함경 08.눈 있는 이는 보라 계속 읽기
아함경 07.전도
7. 전도(傳道) 이에 세존은 그들 사캬 족 사람들을 밤중까지 가르치고 인도하고 격려하고 기쁘게 해준 다음, 존자 아난다(阿難)에게 이르셨다. “아난다여, 너는 나를 대신하여 카피라바투(Kapila-vatthu)의 사캬족 사람들을 위해, 그들이 도(道)를 구하는 마음이 있다면 다시 법을 설해 주려무나. 나는 등이 아프다. 잠깐 누워야겠다.” 아난다는 “그렇게 하겠습니다.”하고 대답했다. 이리하여 세존은 옷을 넷으로 접어서 깔고, 발에 발을 포갠 다음, 정념(正念),… 아함경 07.전도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