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만경 04.06.진리의 길벗과 더불어

진리의 길벗과 더불어 “세존이시여 , 또 선남자와 선여인이 올바른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들이 붕당(朋黨)을 지어서 서로 다투어 송사 하여 승가의 화합을 깨뜨리고 이산하여 가르침이 장차 멸하고자 할 때 굽지 않고 속이지 않으며 거짓되지 않음으로써 올바른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진리의 길벗 속에 들어가는 것[入法朋中]입니다. 진리의 길벗 가운데 든 자는 반드시 모든 부처님의… 승만경 04.06.진리의 길벗과 더불어 계속 읽기

승만경 04.05.세 가지 버려야 할 것

세 가지 버려야 할 것 “세존이시여 , 제가 이제 부처님의 위신력을 이어받아서 다시 크나큰 뜻을 말하고자 합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설해 보라.” 승만 부인이 부처님께 올바른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일에 대하여 사뢰었다. “올바른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일[攝受正法]이라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올바른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올바른 일을 받아들이는 일과 다르지 않으며, 올바른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일은 올바른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사람과… 승만경 04.05.세 가지 버려야 할 것 계속 읽기

승만경 04.04.올바른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일이 곧 바라밀이다

올바른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일이 곧 바라밀이다 “세존이시여, 올바른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일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올바른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올바른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일은 올바른 가르침 그 자체와 다르지 않으며, 올바른 가르침 그 자체도 올바른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일과 다르지 않습니다. 올바른 가르침이 곧 올바른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올바른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일은 바라밀과 다르지 않으며, 바라밀이… 승만경 04.04.올바른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일이 곧 바라밀이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