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들이 늘 독송하고 있는 <반야심경(般若心經)>의 가르침은 바로 우리들 자신의 생명의 원모습을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부처님만이 가지고 계신 부처님의 전유물을 대단한 것으로 설명해서 부처님을 우러러 뵈게 만든 것이 아니라 바로 부처님의 비범하신 -정말 우리가 우러러 뵐 – 완전 구족한 진리를 부처님에게 보듯이 나 자신의 생명으로서 스스로 느끼고 살게 하는 것이 반야심경의 가르침입니다. 그래서 <반야심경>의 말씀은… 의 가르침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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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탄으로 佛國 이루리
올해의 명념이라고 있습니다. 올해의 명념은 캠페인이라는 용어를 기왕에 썼던 모양인데 그 말은 제 뜻하고는 안 맞아요. 명념, 마음 속에서 새기고 새긴다. 새길 명(銘)자 생각 염(念) 자예요. 새겨서 생각한다. 이것을 좀 읽어보겠습니다. “우리는 찬탄합니다. 나의 생명 나의 가족 우리 사회의 한량없는 부처님 공덕이 충만한 것을 찬탄합니다. 우리는 말고 뜻과 온갖 정성 기울여서 부처님과 가족과 온 이웃과… 찬탄으로 佛國 이루리 계속 읽기
지혜(智慧)의 배에 오르라
바른지혜가 생겨나지 않으면 속게 마련이다. 오욕(五慾)은 급류와 같아서 한번 빠지면 벗어나기 어려우니 마땅히 지혜라는 이름의 배나 뗏목으로 그곳을 건너야 한다. 어리석은 마음탓으로 항상 온갖 욕망에 집착(執着)하게 되거니와 오취(五趣)중에 윤회(輪廻)하면 어찌 벗어날 수 있으랴. [제법집요경] [제법집요경]에 있는 법문입니다마는 우선 여기 사람의 경계, 눈 앞에 보이고 있는데 관심을 두고 빠지고 집착을 해버리면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마치 급히 흐르는… 지혜(智慧)의 배에 오르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