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는 제불(諸佛)의 어머니

그동안 여러차례 말을 했습니다만, 저도 여러 훌륭한 학자, 불교를 본업으로 학문을 본업으로 하시는 분들을 많이 만나보고 그런 분들께 배우는 것을 본업으로 하시는 분들과 논문도 많이 쓴 사람들을 가끔 만나봅니다. 그런데 만나보면 그 수많은 교리와 교학 체계가 이론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론으로는 내 생명의 것으로서 그것을 평가 못합니다. 내 생명으로 이해를 안하고 내 생명으로 표현하지… 반야는 제불(諸佛)의 어머니 계속 읽기

참생명의 진(眞)소식

옛부터 조사스님네들이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나를 구해 주소서 하는데 누가 너를 구속했더냐. 사람 사람마다 눈앞에 둥근 달이 뚜렷하다. 사람 사람마다 눈앞에 지혜의 밝은 달 이 가득해 지금 아무도 그대의 밝은 달을 빼앗아 간 적도 없고, 빼앗을 수 있는 사람도 없 다. 구름이 가릴 수도 없어 너에게는 둥근 달이 그렇게 가득하다. 그리고 너의 발 밑에는 끝… 참생명의 진(眞)소식 계속 읽기

보현행원으로 보리이루리

금강경을 공부할 때마다 번번이 보현행원품을 말씀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보현보살이 부처 님의 깨달음의 경계를 찬탄하면서 부처님의 한량없는 깨달음의 무진공덕 세계를 어떻게 하 면 이룩할 수 있느냐를 말씀하시며 열 가지를 설하신 것이 보현행원품입니다. 반야를 통해서 진리의 참모습이 드러나게 되니까 불가불 이제 진리의 참모습대로 사는 진리의 주인공, 진리로 사는 그 사람의 생활방식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금강경을 공부할… 보현행원으로 보리이루리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