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역사에서 위인(偉人), 걸사(傑士)로 꼽히는 많은 인물들 가운데 어느 누구도 이 현실의 세계에서는 우리가 바라는 영원한 행복을 성취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결국 이 현실을 떠난 다른 세계에서 영원한 행복을 찾을 수밖에 없다 하여 다른 세계를 모색하게 되었는데,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기독교의 천당설(天堂設)입니다. 현실 세계는 모든 것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속에 있어서… [법어집] 제1편 2장 천당(天堂)과 지옥(地獄) 01. 천당설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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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어집] 제1편 1장 종교(宗敎)의 목표(目標) 03. 맹상군
호화코 부귀코야 맹상군만 하련마는 백년이 못다하여 무덤 위에 밭을 가니 하물며 여남은 장부야 일러 무삼하리요. 맹상군은 중국 춘추전국(春秋戰國)시대의 사람인데, 왕자(王者)로서 정승을 지낸 이로, 천하의 부귀와 영화를 한 몸에 지녔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역사에서 가장 호화롭게 산 사람이 누구냐고 하면 누구나 이구 동성으로 맹상군이라고 말할 만큼 참으로 세상의 행복을 누리며 산 사람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법어집] 제1편 1장 종교(宗敎)의 목표(目標) 03. 맹상군 계속 읽기
[법어집] 제1편 1장 종교(宗敎)의 목표(目標) 02. 록펠러
첫번째로 록펠러 Rocrefeller(1839~1937)의 경우를 봅시다. 미국의 록펠러 1세는 당대에 자수성가(自手成家)하여 세계적인 갑부가 되어 아흔 아홉살까지 산 사람입니다. 그만하면 누가 보든지 참으로 행복하게 산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산도 많아 세계적인 재벌이라는 소리를 들었을 뿐더러 나이 아흔 아홉이 되도록 장수하였으니 무엇 하나 부러울 것이 있었겠습니까? 그런데 사람의 욕심이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록펠러는 만년에 이르러 위암에 걸려… [법어집] 제1편 1장 종교(宗敎)의 목표(目標) 02. 록펠러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