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천당 갔다 지옥 갔다 하고 육도 세계를 돌아다니고 윤회를 하고 그것이 다 번뇌의 업에 의해서 그렇게 되는 것이지만, 그러나 번뇌의 잠재의식이 우리의 근본 마음 자리를 떠나서 마음으로부터 독립되어 돌아 다니는 것은 아니며 본 마음자리가 한 것입니다. 그러니 죽어서 천당에 가도 그 실상 자리 자기 근본 정신이 올라간 것이냐 하면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 마음이 우주에… 마음이 가고 마음이 온다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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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성품을 들여다보라
마음의 성품을 들여다보라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르면, 마음의 자성(自性)은 없습니다. 색온(色蘊,몸에 집착하는 물질의 무더기)이나 수온(受蘊,느낌의 무더기), 상온(想蘊, 인식의 무더기) 따위가 하나로 합쳐지니 우리는 이것을 자아(自我)라고 여기고, 나라고 여깁니다. 그러나 이 나는 어디에 있습니까? 나라는 것이 있다면, 나의 이름.나의 몸. 나의 마음이라고 해야 할 겁니다. 그러나 그 이름의 실체는 없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어떤 것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 주어졌던… 마음의 성품을 들여다보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