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성품을 들여다보라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르면, 마음의 자성(自性)은 없습니다. 색온(色蘊,몸에 집착하는 물질의 무더기)이나 수온(受蘊,느낌의 무더기), 상온(想蘊, 인식의 무더기) 따위가 하나로 합쳐지니 우리는 이것을 자아(自我)라고 여기고, 나라고 여깁니다. 그러나 이 나는 어디에 있습니까? 나라는 것이 있다면, 나의 이름.나의 몸. 나의 마음이라고 해야 할 겁니다. 그러나 그 이름의 실체는 없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어떤 것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 주어졌던… 마음의 성품을 들여다보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