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만경 05.04.두 가지 죽음

두 가지 죽음 “왜냐하면, 두 가지 죽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두 가지 죽음이란 이른바 육체적 죽음[分段死]과 부사의한 변화로서의 죽음[不思議變易死]입니다. 육체적 죽음은 거짓된 중생의 죽음을 말하는 것이며, 부사의한 변화로서의 죽음은 아라한, 벽지불, 대력(大力)보살의 의생신(意生身)이며 궁극적으로 위없는 깨달음입니다. 두 가지 죽음 가운데 육체적 죽음으로 말미암아 아라한과 벽지불의 지혜 – ‘나의 생은 이미 다했다'[我生已盡] – 를 설하게 됩니다. 업의… 승만경 05.04.두 가지 죽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