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 #28/64

능엄경… 28 부루나가 말하기를 “저와 여래는 보배의 깨달음이 원만하게 밝아서 진실하고 오묘하고 청정한 마음이 다를 것이 없이 원만한 것입니다만 저는 옛날 시작도 없는 과거로부터 허망한 생각을 내어서 오랫동안 윤회 속에 있었으므로 지금 성인의 과업을 이루었으나 아직도 완전하지 못하옵니다. 그러나 세존께서는 모든 허망함이 모두 없어져서 홀로 오묘하게 참되고 항상하시니 감히 여래께 묻습니다. 일체 중생들은 무슨 원인으로… 능엄경 #28/64 계속 읽기

능엄경 #27/64

능엄경… 27 부루나야! 또 네가 묻기를 “흙과 물, 불과 바람의 본래 성품이 원융하여 우주에 두루하였다면 어째서 물의 성품과 불의 성품이 서로 능멸하지 않습니까?”하였고, 또 묻기를 “허공과 땅덩어리가 다 함께 우주에 두루하였다면 서로 용납하지 못할 것입니다”고 하니 부루나야! 비유하면 허공의 본체가 여러가지 모양이 아니지만 그러나 저 여러 가지 모양이 나타남을 막지 않는 것과 같나니라. 이유가 무엇… 능엄경 #27/64 계속 읽기

능엄경 #26/64

능엄경… 26 모든 세간의 부부가 혼인하여 교합해서 부모와 자식이 서로 낳아 끊이지 않나니 이러한 것들은 음욕을 탐냄으로 업장이 된 것이au, 또 모든 세간에 난생, 태생, 습생, 화생이 힘이 강하고 약함에 따라 번갈아가며 서로 잡아 먹나니 이러한 것들은 살생을 탐하는 것으로 업장이 된 것이며, 또 다시 모든 세간에 다른 사람이 가진 재물과 돈을 크고 작은 요망한… 능엄경 #26/64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