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생의 분류에 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다 아시는 바와 같이 중생들이 사는 세계를 삼계라고 합니다. 삼계는 욕계(欲界), 색계(色界), 무색계(無色界)라고 하며 혹은 삼류(三類)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이 삼계는 모두가 중생 들의 마음상태에 따라서 사는 세계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그 마음상태에 따라서 그 세계가 벌어지는 것이며, 우리 인간이 사는 이 세계도 우리의 마음상태, 진리의 본바탕에서 벗어난 미혹한 마음상태 그것에… 세계창조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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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완성 국토완성의 길
오늘은 우리의 청정자성을 생활 가운데 그대로 쓰는 바라밀의 수행과 금강경이 어떠한 관계 가 있는지 짚어 보고자 합니다. 우리 불광의 가장 특정적인 것은 반야입니다. 반야는 지혜입니다. 이 지혜는 우리의 머리로 짜서 얻어지는 지혜가 아니라 우리의 생명 깊이에 있는 부처님의 광명지혜, 부처님의 광명이 빛나는 지혜, 말하자면 우리 생명의 참 곳에서 나오는 지혜를 반야라고 합니다. 반야지혜에서 보는 바에… 자기완성 국토완성의 길 계속 읽기
반야는 제불(諸佛)의 어머니
그동안 여러차례 말을 했습니다만, 저도 여러 훌륭한 학자, 불교를 본업으로 학문을 본업으로 하시는 분들을 많이 만나보고 그런 분들께 배우는 것을 본업으로 하시는 분들과 논문도 많이 쓴 사람들을 가끔 만나봅니다. 그런데 만나보면 그 수많은 교리와 교학 체계가 이론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론으로는 내 생명의 것으로서 그것을 평가 못합니다. 내 생명으로 이해를 안하고 내 생명으로 표현하지… 반야는 제불(諸佛)의 어머니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