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도 (貧道)

(1) 핍도(乏道)라고도 하니, 범어의 사문(沙門)을 번역한 말. 사문은 올바른 도를 닦아서 생사의 빈핍(貧乏)을 끊었으므로 이렇게 일컬음. (2) 도를 닦은 것이 아직 모자란다는 뜻. 스님네들이 자기를 말할 적에 겸손하는 칭호.

좌구 (坐具)

좌구 ⓢ ni??dana 니사단(尼師檀) · 니사단나(尼師檀那)라 음역. 수좌의(隨坐衣) · 좌와구(坐臥具) · 좌구(坐具)라 번역. 비구가 앉을 때에 까는 방석.

불공견삭신변진언경 (不空索神變眞言經)

ⓢ Amoghap??akalpa??ja(stra). 30권. K-287, T-1092. 당(唐)나라 때 보리유지(菩提流支, Bodhiruci)가 707년에 서숭복사(西崇福寺)에서 번역하였다. 줄여서 『불공견삭경』이라고 한다. 불공견삭 관음보살의 진언 · 염송법 · 만다라 · 수인 · 호마법 등에 대해 설한 경전이다. 불공견삭 관음보살은 태장계 만다라의 관음원(觀音院)에 위치한 보살로서, 생사의 대해에서 헤매는 중생들을 자비의 그물로 건진다는 보살이다. 이 경은 모두 78개의 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일경(大日經)』 · 『금강정경(金剛頂經)』… 불공견삭신변진언경 (不空索神變眞言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