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핍도(乏道)라고도 하니, 범어의 사문(沙門)을 번역한 말. 사문은 올바른 도를 닦아서 생사의 빈핍(貧乏)을 끊었으므로 이렇게 일컬음. (2) 도를 닦은 것이 아직 모자란다는 뜻. 스님네들이 자기를 말할 적에 겸손하는 칭호.
[월:] 2018년 09월
좌구 (坐具)
좌구 ⓢ ni??dana 니사단(尼師檀) · 니사단나(尼師檀那)라 음역. 수좌의(隨坐衣) · 좌와구(坐臥具) · 좌구(坐具)라 번역. 비구가 앉을 때에 까는 방석.
불공견삭신변진언경 (不空索神變眞言經)
ⓢ Amoghap??akalpa??ja(stra). 30권. K-287, T-1092. 당(唐)나라 때 보리유지(菩提流支, Bodhiruci)가 707년에 서숭복사(西崇福寺)에서 번역하였다. 줄여서 『불공견삭경』이라고 한다. 불공견삭 관음보살의 진언 · 염송법 · 만다라 · 수인 · 호마법 등에 대해 설한 경전이다. 불공견삭 관음보살은 태장계 만다라의 관음원(觀音院)에 위치한 보살로서, 생사의 대해에서 헤매는 중생들을 자비의 그물로 건진다는 보살이다. 이 경은 모두 78개의 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일경(大日經)』 · 『금강정경(金剛頂經)』… 불공견삭신변진언경 (不空索神變眞言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