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식보생론 (成唯識寶生論)

5권. K-605, T-1591. 당나라 때 의정(義淨)이 710년에 대천복사(大薦福寺)에서 번역하였다. 줄여서 『보생론』이라고 하며, 별칭으로 『유식순석론(唯識順釋論)』 · 『이십유식송석론』 · 『이십유식순석론』이라고도 한다. 『유식이십론』의 주석서로서, 호법(護法)이 저술하였다. 『유식이십론』의 게송과 논의 일부를 인용하면서 순차적으로 해석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인도에서 『유식이십론』을 주석한 것으로서는 유일한 것이다. ⇒『유식이십론』

삼분별 (三分別)

심식으로 인식하는 작용의 세 가지. ① 자성분별(自性分別). 앞에 있는 대경을 그대로 깨닫고, 추측하고 사고(思考)하지 않는 단순한 정신 작용. ② 수념분별(隨念分別). 지나간 일을 추억하여 여러 가지 생각을 돌리는 정신 작용. ③ 계탁분별(計度分別). 널리 3세(世)에 걸쳐 아직 현실로 나타나지 않은 일들을 미루어 상상하는 정신 작용.

섭중생계 (攝衆生戒)

ⓢ Sattv?rthakriy???la? 3취정계의 1. 또 요익유정계(饒益有情戒)라고도 함. 대승 보살이 대자비심으로써 중생을 교화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