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도 (貧道) (1) 핍도(乏道)라고도 하니, 범어의 사문(沙門)을 번역한 말. 사문은 올바른 도를 닦아서 생사의 빈핍(貧乏)을 끊었으므로 이렇게 일컬음. (2) 도를 닦은 것이 아직 모자란다는 뜻. 스님네들이 자기를 말할 적에 겸손하는 칭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