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광스님─정진의 깊이만큼 해탈의 빛은 밝아진다

정진의 깊이만큼 해탈의 빛은 밝아진다 -지광스님- 하루살이와 메뚜기가 함께 놀았다. 땅거미가 지자 메뚜기가 말했다. “하루살이야. 우리 내일 다시 만나 놀자.” 하루살이가 대답했다. “내일이 뭔데?” 하루살이는 하루살이용 심장을 가졌다. 메뚜기가 개구리와 놀았다. 날씨가 추워지자 개구리가 메뚜기에게 얘기했다. “메뚜기야 우리 내년에 다시 만나 놀자.” 메뚜기가 말했다. “내년이 뭔데?” 메뚜기는 한 철만 산다. 잘 알려진 우화 같은 얘기지만… 지광스님─정진의 깊이만큼 해탈의 빛은 밝아진다 계속 읽기

월호스님─이 세상에 태어난 의미

이 세상에 태어난 의미 -월호스님- 어떤 분이 찾아와 물었습니다. “스님께 꼭 묻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예, 말씀해보시지요.” “저는 이런 저런 인생의 경험도 할 만큼 해보았지만 아직 이 세상에 왜 태어났는지를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의미가 무엇일까요?” “그걸 아직 모르십니까?” “예” “공부하러 왔습니다.” 인생은 체험학습의 장입니다. 마음공부를 위한 체험학습. 예컨대 어학을 공부한다고 생각해보십시오. 그냥… 월호스님─이 세상에 태어난 의미 계속 읽기

법륜스님─불교에서 말하는 깨달음은 어떤 상태인지요

▒ 불교에서 말하는 깨달음은 어떤 상태인지요? -법륜스님- 비유를 들어서 말하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잠을 자면서 꿈을 꾸는데 강도가 쫓아옵니다. 칼을 휘두르며 돈 내놓으라고 달려드니 두려워서 도망을 칩니다. 그런데 아무리 도망을 가도 계속 따라옵니다. 돌아보면 뒤에 있고, 또 도망치다가 돌아보면 바로 뒤에 있고.. 도저히 벗어날 길이 없어 관세음보살을 간절하게 부릅니다. 살려달라고.. 그랬더니 보살님이 숨겨줘서 살아나고.. ‘아휴 살았다..’… 법륜스님─불교에서 말하는 깨달음은 어떤 상태인지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