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상스님─고요해지면 환히 드러난다__

고요해지면 환히 드러난다. -법상스님- 우리 마음은 한 시도 고요하고 잔잔하지 못하고, 번뇌 망상으로 물들어 있다. 늘 파도치는 물결처럼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린다. 물결이 출렁일 때는 모든 것이 일렁이고 왜곡되어 보이듯이, 마음이 고요하지 못할 때 우리는 세상을 왜곡하여 보게 된다. 고요히 맑고도 텅 빈 시선으로 있는 그대로를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게 된다. 왜곡되게 보면 왜곡된 견해가… 법상스님─고요해지면 환히 드러난다__ 계속 읽기

무비스님─평범한 일상으로의 불교

평범한 일상으로의 불교 / 무비스님 불교는 사람이 살아가는 일 그 자체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일이 불교라면 사람이 살아가는 일에 대한 문제를 도외시하면서 달리 불교를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은 바로 인생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을 훌륭히 살아가는 것이 불교의 삶입니다. 이것은 곧 불교와 우리의 인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임을 말하는… 무비스님─평범한 일상으로의 불교 계속 읽기

지광스님─모든 고난은 무한 가피의 보고이다

모든 고난은 무한 가피의 보고이다 능인선원 지광스님 고통 받는 사람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마음은 하나이기 때문이다. 도와주고 싶은 마음 가득하다. 부처님은 고통 받는 사람을 특히 사랑하신다. 무슨 방법으로든 도와주시려한다. 유마 거사는 중생이 아프기에 나도 아프다고 말했다. 여러 아들 가운데 모자라는 아들을 눈물 흘리며 사랑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나라 안팎이 어렵다고들 난리이다. 과거 수많은 어려운 날들을… 지광스님─모든 고난은 무한 가피의 보고이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