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가 인과의 법칙을 벗어나는 일은 하나도 없어, 무슨 경과든지 그 원인에 정비례한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것은 우주의 원칙이다. 콩 심은 데 팥 나는 법 없고 팥 심은 데 콩 나는 법 없나니, 나의 모든 결과는 모두 나의 노력 여하에 따라 결과를 맺는다. 가지씨를 뿌려 놓고 인삼을 캐려고 달려드는… 13. 해탈의 길 06. 인과악연 계속 읽기
[월:] 2015년 06월
13. 해탈의 길 05. 참선궁행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설사 억천만겁 동안 나의 깊고 묘한 법문을 다 외운다 하더라도 단 하룻동안 도를 닦아 마음을 밝힘만 못하느니라.” 또 말씀하셨다. “나는 아난과 멀고 먼 전생부터 함께 도에 들어왔다. 아난은 항상 글을 좋아하여 글을 배우는 데만 힘썼기 때문에 여태껏 성불하지 못하였다. 나는 그와 반대로 참선에만 힘써 도를 닦았기 때문에 벌써 성불하였다.” 노자도 말씀하셨다. “배움의… 13. 해탈의 길 05. 참선궁행 계속 읽기
13. 해탈의 길 04. 수도팔계
억천만겁토록 생사고해를 헤매다가, 어려운 일 가운데도 어려운 사람 몸을 받고 부처님 법을 만났으니 ‘이 몸을 금생에 제도하지 못하면 다시 어느 생을 기다려 제도할꼬.’ 철석 같은 의지, 서릿발 같은 결심으로 혼자서 만 사람이나 되는 적을 상대하듯, 차라리 목숨을 버릴지언정 마침내 물러나지 않겠다는 각오가 서야만 한다. 오직 영원한 해탈, 즉 ‘성불을 위하여 일생을 희생한다’는 굳은 경의로써 정진하면… 13. 해탈의 길 04. 수도팔계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