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코 부귀코야 맹상군만 하련마는 백년이 못다하여 무덤 위에 밭을 가니 하물며 여남은 장부야 일러 무삼하리요. 맹상군은 중국 춘추전국(春秋戰國)시대의 사람인데, 왕자(王者)로서 정승을 지낸 이로, 천하의 부귀와 영화를 한 몸에 지녔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역사에서 가장 호화롭게 산 사람이 누구냐고 하면 누구나 이구 동성으로 맹상군이라고 말할 만큼 참으로 세상의 행복을 누리며 산 사람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법어집] 제1편 1장 종교(宗敎)의 목표(目標) 03. 맹상군 계속 읽기
[월:] 2015년 06월
[법어집] 제1편 1장 종교(宗敎)의 목표(目標) 02. 록펠러
첫번째로 록펠러 Rocrefeller(1839~1937)의 경우를 봅시다. 미국의 록펠러 1세는 당대에 자수성가(自手成家)하여 세계적인 갑부가 되어 아흔 아홉살까지 산 사람입니다. 그만하면 누가 보든지 참으로 행복하게 산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산도 많아 세계적인 재벌이라는 소리를 들었을 뿐더러 나이 아흔 아홉이 되도록 장수하였으니 무엇 하나 부러울 것이 있었겠습니까? 그런데 사람의 욕심이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록펠러는 만년에 이르러 위암에 걸려… [법어집] 제1편 1장 종교(宗敎)의 목표(目標) 02. 록펠러 계속 읽기
[법어집] 제1편 1장 종교(宗敎)의 목표(目標) 01. 영원(永遠)한 행복
불교는 기독교, 이슬람교와 함께 세계 삼대 종교의 하나라고 일컬어집니다. 이들 종교는 저마다 내세우는 교조(敎祖)가 다르므로 그 내용이 서로 다를 수 밖에 없읍니다. 그러나 그 교조와 내용은 서로 다르다 할지라도 종교가 갖는 궁극적인 목표는 다 같다고 봅니다. 이를테면, 서울로 간다고 할 때에 북쪽에서 가든 남쪽에서 가든 바다에서 가든 육지에서 가든 비록 그 방향과 수단은 제각기 다르지만… [법어집] 제1편 1장 종교(宗敎)의 목표(目標) 01. 영원(永遠)한 행복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