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편 대승경전 제6장 지식과 지혜 분별심은 지혜가 아니다 대혜보살은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 범부의 분별심은 어째서 성인의 마음이 아닙니까?” 부처님께서는 대혜보살에게 말씀하셨다. “모든 범부는 이름과 모양에 집착하고 그것에 따라 일어나는 법을 따르며 갖가지 모양을 보고 나와 내 것이라는 그릇된 견해에 떨어져 모든 존재에 집착하고, 무명의 어둠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탐심을 일으키고 성냄과 어리석은 업을 짓게 됩니다. 누에가… 제3편 제06장 05. 분별심(分別心)은 지혜(智慧)가 아니다 계속 읽기
[월:] 2015년 06월
제3편 제06장 04. 육바라밀(六波羅蜜)을 성취(成就)하려면
제3편 대승경전 제6장 지식과 지혜 육바라밀을 성취하려면 대혜보살이 다시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께서는 항상 육바라밀을 완전히 성취하면 최상의 깨달음을 얻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것이 육바라밀이며 어떻게 하면 그것을 완전히 성취할 수 있겠습니까?”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바라밀에는 세 가지가 있소. 즉 세간의 바라밀과 출세간의 바라밀과 출세간 최상의 바라밀이오. 세간의 바라밀이란 어리석은 범부가 나와 내 것에 집착하고, 그 두 가지… 제3편 제06장 04. 육바라밀(六波羅蜜)을 성취(成就)하려면 계속 읽기
제3편 제06장 03. 모든 것은 한 찰나(刹那)도 머무르지 않는다
제3편 대승경전 제6장 마음과 생각 모든 것은 한 찰나도 머무르지 않는다 대혜보살이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부처님, 저희들을 위하여 모든 법의 생멸하는 모양을 말씀해주십시오. 부처님께서는 모든 존재는 한 찰나도 머무르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모든 법이란 이른바 선법과 불선법, 유위법과 무위법, 세간법과 출세간법, 유루법과 무루법, 내법과 외법 등이오. 그것은 마음과 뜻과 의식의 훈습에 의해 늘고 자라는 것이오,… 제3편 제06장 03. 모든 것은 한 찰나(刹那)도 머무르지 않는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