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편 대승경전 제6장 마음과 생각 분별의 지혜로는 헤아릴 수 없다. 부처님께서는 깨달음의 경지에 들어간 왕의 마음을 아시고 다시 몸을 나타내셨다. 왕은 매우 기뻐하면서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께서는 항상 말씀하시기를 ‘법도 버려야 할 것인데 하물며 법이 아닌 것이랴’하셨습니다. 어째서 법과 비법을 버려야 하며, 또 법과 비법은 무엇을 가리킨 것입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비유를 들어 말하면, 병은 깨어지는 것이므로… 제3편 제06장 02. 분별(分別)의 지혜(智慧)로는 헤아릴 수 없다 계속 읽기
[월:] 2015년 06월
제3편 제06장 01. 분별(分別)을 떠나야 부처를 본다
제3편 대승경전 제6장 마음과 생각 분별을 떠나야 부처를 본다 부처님께서 바다를 건너 랑카성이 있는 섬에 들어가 마라야산 숲 속에 계실 때였다. 랑카성 주인 나파나왕은 부처님께서 자기 나라에 오신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궁전으로 맞아들였다. 부처님께서 성안으로 들어서자 그 고장 사람들은 남녀 노소 할 것 없이 부처님 곁에 몰려와 절하고 법문을 듣고자 하였다. 이때 나파나왕은 대혜보살에게 자기들을… 제3편 제06장 01. 분별(分別)을 떠나야 부처를 본다 계속 읽기
제3편 제05장 08. 극락왕생(極樂往生)의 길
제3편 대승경전 제5장 극락세계 극락왕생의 길 부처님께서 사리풋타에게 말씀하셨다. “사리풋타, 극락세계에 태어나는 중생들은 모두 보리심에서 물러나지 않는 이들이며, 그 중에는 이 다음에 부처가 될 사람이 많아 숫자와 비유로도 헤아릴 수 없다. 이 말을 들은 중생들은 서원을 세워 정토 왕생을 원해야 할 것이다. 거기 가면 으뜸가는 사람들과 한데 모여 살 수 있다. 조그마한 선근이나 복덕의 인연으로는… 제3편 제05장 08. 극락왕생(極樂往生)의 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