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 왕생한 가구(可久)스님

가구(可久)스님 송나라의 가구스님은 명주땅에 살았다 법화경을 읽으면서 극락정토에 왕생하길 발원했으므로 당시에 흔히 구법화라고 불렀다 원우(元祐)8년 [1093],나이 81세에 앉아서 운명했다 3일 후에 다시 깨어나 사람들에게 말하길 “내가 극락정토의 경계(境界)를 보니 불경에 말씀하신 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았다 연화대 위에마다 왕생할 자의 이름을 표기해 두었는데 어느 금연화대에는 광교원의 훈공의 이름이 적혀 있었고 한 곳에는 손십이랑의 이름이 적혀 있었으며… 극락 왕생한 가구(可久)스님 계속 읽기

극락 왕생한 대행(大行)스님

대행(大行)스님 당나라 대행스님은 태산(泰山)에 살면서 3년 동안 보현참법(普賢懺法)을 닦아 보살이 현신하는 것을 감응하였다 늙어서 대장각(大藏閣)에 들어가 발원하고 아미타경을 얻어 밤낮으로 독송하였다 21일이 되는 날 극락정토의 보배유리의 땅 위에 부처님과 두 보살이 현신하는 것을 보았다 희종황제(僖宗皇帝)가 그 사실을 듣고 궐내로 불러 상정진보살(常精進菩薩)이라는 이름을 내렸다 1년 후 보배유리의 땅이 다시 나타나더니 그날 운명하였다 기이한 향기가 보름동안 흩어지지… 극락 왕생한 대행(大行)스님 계속 읽기

탐욕이 없으면 근심도없다

탐욕이 없으면 근심도없다 석존께서 기원정사에 있을 때의 일이다. 네사람의 신학 수도자가 아름다운 향이 풍기는 꽃나무아래서 좌선을 하고 있었는데, 이 세상에서는 무엇이 제일 사랑스럽고 즐거운 일이 되겠는가에 대해서 서로가 논쟁을 하고 있었다. 그들중 하나가, “[아늑한 봄날에 꽃피는 들판을 거니는 것이 제일 즐겁다.]” 라고 말하자, 또 한 사람이 말하기를 [친척과 친구들을 모아놓구 맛있는 술을마시고 가무 음주에 눈과… 탐욕이 없으면 근심도없다 계속 읽기